[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 사진)이 지속된 전국 금융기관과 관내 농협들의 전체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임직원 모두의 내실있는 경영으로 당기순이익 26억300만 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 신교하농협은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2년도 결산 정기총회를 통해 이 같이 보고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예수금 4870억 원을 조달해 상호금융대출 4063억 원을 운용했으며, 보험사업은 총 보험료 35억1200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
경제사업부문에서는 구매사업 매출액이 23억8300만 원, 판매사업 매출액이 51억3200만 원, 수수료 및 기타사업 매출액이 6600만 원으로 총 75억8100만 원을 거양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복지지원비 2억900만 원, 영농지원비 4억3800만 원, 조합원 영농교육 및 각종교육비로 2300만 원, 홍보 선전비 6600만 원, 생활지도비 3700만 원, 영농지도비 2억9400만 원 등 10억6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 26억300만 원을 실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기자본을 강화하기 위해 법정적립금 5억2900만 원, 사업준비금 10억6000만 원을 적립했고, 출자배당금은 4억9500만 원, 이용고배당금은 4억5800만 원 총 9억5300만 원을 조합원과 준조합원에 배당할 계획이며, 법에 의한 이월금 6억3600만 원은 다음 연도로 이월한다고 보고했다.
황규영 조합장은 “우리농협의 성장과 발전은 조합원님의 관심과 성원으로부터 이뤄진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희 임직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뜻을 마음에 새겨 끝나지 않은 위기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파주시 최고, 나아가 전국최고의 농협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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