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탄현농협(조합장 신영균)은 1일 제54차 정기총회에서 5억2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탄현농협의 2022년도 사업결산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사업에서 타 금융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상호금융예수금은 1724억1400만 원의 실적과 상호금융대출금은 104억6100만 원 증가한 1465억6200백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보험사업은 16억7400만 원의 보험료 실적을 거뒀으며, 경제사업부분에선 구매사업 매출액이 45억100만 원, 판매매출액은 15억5800만 원. 마트 매출액은 6억57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교육지원사업에서는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지원비 1억1700만 원, 영농지원사업비 1억9400만 원, 영농지도사업비 4900만 원 등 총 4억2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신영균 조합장은 “전임직원이 합심해 영업손익은 전년대비 13억9900만 원 증가한 25억300만 원의 영업 손익을 거두었다. 파주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상최대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건전 연말결산과 배당사업 등 무난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전조합원님들의 농협사업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판단된다. 2023년도에도 저희 임직원은 조합원님들의 복지증진과 실익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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