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2월 1일 시립선유3단지어린이집과 따뜻한 ‘도니돈이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시립선유3단지 어린이집 원아(49명)이 2개월간 동전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면서 나눔교육도 진행됐다.
도니돈이 저금통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눔통에 넣으면서 ‘어려운 이웃에서 쌀 사주는 거예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어요’ 참여 원아의 따뜻한 목소리가 전해졌다.
시립선유3단지어린이집(원장 박범선)은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년보다 더 많은 저금통이 모여졌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지역의 나눔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보경 관장은 “따뜻한 도니돈이 저금통을 넣는 아이들의 손끝에서 나눔과 이웃의 웃음과 희망이 보인다. 앞으로 도니돈이 저금통사업을 확대해 아이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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