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카네기”의 슬로건 아래 한국카네기 CEO 클럽 파주카네기 제14대 이경희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1일 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는 금촌동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임승철 한국카네기 지사장, 파주카네기 1~23기 동문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이경희 신임회장은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카네기로 2023년에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함께 걸어가면서 파주카네기의 부활을 꿈꾸어 본다”며, “잠들어 있던 카네기의 부활을 응원하고 열렬했던 카네기의 열정 회복을 도와드리고 싶다.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교육하면서 관계의 소중함을 알았고, 미인대칭비비불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네기는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런 카네기였기에 수료하면서 지금까지 열정을 버릴 수가 없었다”며 “부족하지만 그 열정으로 이 자리에 섰고 이 자리에 함께 한 여러분들도 그 열정을 되찾고자 이 자리에 계신거라 생각한다. 2023년에는 카네기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해 아름다운 동행으로 함께 멀리멀리 가고 싶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삶에 깊은 울림과 소중한 가르침을 전하는 데일카네기처럼 ‘한국카네기 CEO클럽 파주카네기 총동문회’가 파주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임하는 김민영 회장은 “14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이경희 회장님은 넘치는 열정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파주카네기를 더욱 발전시키리라 생각하며 큰 변화를 기대해본다. 지난 2년동안 동문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제 저는 동문여러분과 함께 비전을 가지고 출발하는 이경희호를 열심히 응원하고 따라가겠다”면서 신임회장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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