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9일 베어링 전문제조업체인 ㈜루보(대표 김봉교)가 이인재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회사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롱면 덕은리로 본사를 통합 이전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루보는 1978년부터 인천남동구의 오랜 산업터전에서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환경이 우수한 파주시로 통합이전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이인재 시장은 ㈜루보 본사가 파주에 이전함으로써 160여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게 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41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이 기업지원을 약속했다.
㈜루보는 자동차 등에 급유 없이 마찰과 마모를 예방하고 윤활을 증진하는 오일레스 베어링 제조사로 전년도 매출액이 425억이나 파주통합 이전으로 내년에는 1,000억원 매출액과 세계5위권의 베어링 제조사를 목표로 파주에서의 성공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