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새마을회(회장 김경선) 환경봉사단(단장 이대재) '새벽종'은 5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 사랑나눔 재단,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 파주읍 연풍경원 주차장에 집결해 시내와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주기적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파주 사랑나눔 재단 고병헌 이사장은 "환경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줍깅 활동이 확산되고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재단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대재 환경봉사단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과 시 관계자, 파주 사랑나눔 재단을 비롯 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새벽종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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