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명수)와 파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경복)는 지난 8월 30일 운정 본점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경기불황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및 육성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동반성장 기반 실현 목적하에 상생하기로 두손을 맞잡았다.
박명수 파주소상공연합회장은 “형식적인 업무협약이 아닌 상생의 프로그램을 갖고 두 기관과 단체는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겠다 생각하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을 큰 귀로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복 파주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에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파주중앙새마을금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을 하면서 사회와 지역민과 동반성장하는 단체와 기관으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답했다.
파주중앙새마을금고는 1980년에 법인설립 해 현재는 운정본점을 기점으로 금촌·한빛·산내·봉일천·법원리지점 총 6개 점포를 운영하고 거래 회원수는 5만5,000여 명이다.
현재 자산은 9000억 원으로 전국새마을금고 국내 총 1,297개 법인중 상위 3%대 이내에 있는 중대형 금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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