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9일, 문화의 날을 기념해 SK구성원 가족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SK케미칼·SK플라즈마·SK바이오사이언스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이용인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용인시 처인구의 ‘정그리다’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캠핑처럼 일상을 함께하는 교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SK케미칼·SK플라즈마·SK바이오사이언스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이용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사진 콘테스트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 △도서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이 행사에서는 구성원 가족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도 이뤄졌다.
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SK케미칼 최진혁 매니저는 “장애인분들과 캠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아이들이 지닌 장애에 대한 편견이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SK구성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