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광탄농협(조합장 신동준) 하나로마트 개점 15주년 기념을 맞아 조합원 및 마트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9일 광탄농협에 따르면, 작년까지 추첨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관장 및 영농회별 부녀회장 등 소규모 인사만을 초청, 진행했으나 코로나19의 상황이 종료됨에 따라 4년 만에 야외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로 행사를 진행했다.
경품 응모권은 3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마트 물품구매액 3만 원당 1매씩 응모권을 발급해 총 5만5,000여장의 응모권을 배부하고 6월 9일 경품추첨을 했다.
이날 대상에는 300만 원의 농협 여행상품권, 금상에는 65인치 QLED TV, 은상에는 양문형 냉장고, 동상에는 청소기 등 총 3000여만 원의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대상은 김모씨, 금상은 이모씨, 은상은 김모씨 등이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경품추첨 대상자는 경품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중 당일 행사 참석자로 제한했고(참가상 이상), 경찰관이 참관해 공정성을 확보했다.
신동준 조합장은 “경기침체의 힘든 여건 속에도 조합원 및 지역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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