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운정3동은 지난 1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제2회 자원순환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제1회 자원순환 대축제’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파주시 지역 모임인 ‘파주맘’과 협약을 맺어 60여 팀의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했다.
또한 ▲종이팩, 폐건전지를 새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 교환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관 ▲손부채 만들기, 환경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을 기획했다.
운정3동은 하반기에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준비 중에 있으며,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대축제를 개최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자연순환 대축제가 탄소중립을 바로 알고,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실천’을 유도해 주민들의 점진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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