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성렬)는 9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SK주식회사, 행복한학교재단, 파주교육지원청, 한마음희망나눔센터, 닥터노아 등과 ‘파주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과 실천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 협약은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의 공동 참여, 환경교육강사 교육 지원, 정보 공유 및 인적 물적 자원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SK주식회사’와 ‘행복한학교재단’은 관련 예산 및 운영 지원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강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파주교육지원청’은 정보 공유 및 인프라 제공, ‘한마음희망나눔센터·닥터모아’는 교육과 실천활동을 위한 물품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행복한학교재단은 2022년에도 세경고등학교와 파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협업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렬 상임회장은 “민관산학이 두루 망라한 MOU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 환경 교육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우수한 강사 양성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회관 소강당 3층 다목적실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행복한 학교재단, 한마음나눔지원 센터, SK 주식회사 C&C, 닥터노아 등 6개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과 실천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분야 발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과 관련된 환경발전 추진사업은 SK주식회사C&C 지원하에 행복한 학교재단이 앞장서 협력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성렬 상임회장은 “푸른파주건설에 함께 해 주시는 SK주식회사 C&C에 감사드리고 협약체결에 동참해주신 협력기관 및 직원, 지.속.협 12기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협력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