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제2회 파주시의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14일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파주시탁구협회 주관으로 치러진 대회장에는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목진혁·최창호 파주시의원 파주시 탁구협회 최병찬 수석부회장, 파주시체육회 최영호 수석부회장 등 탁구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웅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124개팀이 참가해 개인·단체복식경기로만 진행됐으며 개인복식 D 그룹 부수합 19~22부에서 J클럽의 오세규(9),송명순(11)이 출전해 우승을 비롯 단체전 복식 C 그룹 부수합 15~18부에서는 운정탁구클럽C 소속 정기인(8),김준원(8),박기범(8),김혜영(8) 수상 등 총 8개 종목을 시상했다.
이성철 시의장은 “오늘의 대회를 계기로 파주시 탁구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우리 시민들에게 더욱 확산되고 뿌리 내려 시민 스포츠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파주의 가장 큰 자산은 여러분들의 건강이다. 파주시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이 더 즐겁고,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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