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박대성 의원은 13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건강증진 및 경기도체전·생활대축전 개최도시의 위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체육예산 증액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대성 의원은 “엔데믹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동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과 수요의 충족을 위해 도시 규모 및 인구 등을 참작한 체육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파주시 체육회는 37개 종목단체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체육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현재 체육회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증가 및 여가활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체육회 예산 증액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속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생활체육 및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엘리트 선수를 육성,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인 고양시의 사례를 적극 수용해 파주시 또한‘24년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5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시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여가 활동 등의 증대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며, 엘리트 선수를 육성함으로써 ‘경기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시 규모 및 인구에 적합한 예산 증액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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