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오창식 의원은 13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에 대한 제안을 위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오 의원은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속도에 맞춰 새로운 유형의 위기에 신속 대응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인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청소년 개인 맞춤형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팀을 구성해 청소년 안전망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운영체계 마련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청소년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 예방 기능을 강화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청소년안전망팀 및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실질적인 역할이 보다 강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청소년 통합운영체계 운영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청소년들이 여러 위기 형태에 대처하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과 기반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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