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오는 29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아침문화살롱은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린다.
이번 달에는 한국인의 얼과 숨결, 국악의 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밴드 ‘프로젝트 락(樂)’이 참여해 민요 ‘홀로아리랑’, ‘밀양아리랑’과 프로젝트 락(樂)의 대표곡 ‘난감하네’, ‘삼춘가절 도화는 만발하고’, ’이몽룡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관람이 가능하다. 아침문화살롱 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공연 문의 ☎031-8071-5563)
김경일 시장은 “국악은 가장 한국적인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통의 멋과 흥이 전달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인의 얼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락(樂)’은 해금, 대금, 피리의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의 서양악기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이 모여서 국악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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