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제15대 김상수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성원을 믿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소임을 다하겠다는 취임 각오를 밝혔다. 사진/김영중 기자
14일 김진수 이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능동적인 대처로 더욱 튼튼한 나라의 초석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김영중 기자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제15대 회장에 김상수 前 운정2동 분회장이 취임했다.
14일 금촌동에 위치한 청곡농장에서는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 갑 당협위원장, 김인호 파주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김두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임강영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 신동혁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최창환경기도지부장, 인근 지역 지회장, 회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10여년 파주시지회를 이끌어 온 김진수 이임회장은 “(연맹)지회 활동 중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와 지역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일관되게 노력해 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하며 잊지 않겠다”라며 “자유총연맹은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강력한 정신무장과 조직력 강화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능동적인 대처로 더욱 튼튼한 나라의 초석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상수 신임회장은 “취임을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게 생각하나 막중한 소임에 비추어 능력과 경륜이 부족해 두려운 마음 또한 금할 수 없다. 그러나 회원 여러분의 성원을 믿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소임을 다하겠다”는 취임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창달이라는 대의명분을 가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안보이념 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 여러분은 자부심을 갖고 연맹 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의 역할을 다양화하고 진정한 사회 봉사자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수 제15대 회장은 진현테크, 주식회사 두산이엔지 대표이사에 재직중에 있으며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청년회원, 운정2동 분회장을 거쳐 회원들의 추대에 의해 이날 취임했다.
한편, 행사는 공로패 전달, 신임 분회장 임명장 수여, 연맹기 인계인수, 저녁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