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조선시대 최장수 재상이자 청백리의 표상이었던 방촌 황희 선생의 탄신 제660주기를 맞아 3월 1일(음력 2월 10일)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 황희선생 유적지에서 탄신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방촌선생봉사회(도유사 박명인)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제향에는 장수황씨 문중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한국 경기도의원이 초헌관으로, 김상규 파주시문화원 수석부원장이 아헌관, 강민희 교하향교 유도회장이 마지막 잔을 올리는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이한국(파주4)도의원은 “조선시대 명재상 황희 선생처럼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모든 분야의 행정을 빈틈없이 처리하고 청렴함의 표상이며 현재까지도 많은 공직자들의 존경과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방촌 선생처럼 사랑받는 경기도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희선생 탄신제는 매년 음력 2월 10일 황희선생 영당지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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