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광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탄면 사랑나눔가게’ 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사각지대의 적재적소에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자 추진된 ‘광탄면 사랑나눔가게’는 기부금, 물품, 식료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의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업체에 현판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1호점으로 지정된 코리아핫픽스(광탄면 보광로 1318)는 지난해 저소득층 이불세탁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불세탁 서비스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저소득층에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기풍 코리아핫픽스 대표는 “지역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광탄면의 사랑나눔가게 1호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온정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기풍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나눔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는 사랑나눔가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광탄면에서도 기부문화의 지속적인 확대 노력을 통해 복지사업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