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 이하 문산복지관)은 7월 4일부터 3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보양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 초복을 맞아 당동리 소재 맛집 ‘개성손만두’ 전문점에서 불고기 만두 샤브샤브로 뜨거운 국물을 드시면서 건강한 맛을 느끼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팀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은 “너무 맛있고 땀 흘리면서 먹으니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 “힘난다” 등 소감을 전했다.
이보경 관장은 “여름이 되면 어르신들이 더위에 힘드신데 보양식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개성손만두전문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간 40건 이상의 손만두 셋트를 후원해 주며, 이번 행사에 음식값을 30% 할인, 제공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에 320명(사회서비스형 30명, 공익활동형 29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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