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은 24일 법원여자중학교(교장 전윤수, 왼쪽)와 교육소외지역 학업열의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 사업은 월드비전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발전과 성장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연중사업으로 진행되며 일대일 멘토링을 통한 학습지원, 진로탐색활동, 꿈꾸는 직업인 만나기, 꿈을 찾는 여행 등 아동들이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짐으로서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법원여자중학교 전윤수 교장은 “법원여자중학교에 이러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는 물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주체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도부터 법원읍, 광탄면, 파주읍까지 활동범위를 확장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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