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운정4동은 행정복지센터 앞에 조성한 백일홍 꽃밭을 활용해 꽃다발을 만들어 신규 전입 세대에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조성한 운정4동 백일홍 꽃밭은 현재 도로 배수로 공사로 꽃밭 일부가 훼손되고, 공사가 끝난 후 해당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 더 이상 꽃밭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이에 운정4동은 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으로 백일홍 꽃다발 전달 사업을 추진해 8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하루 전입 세대가 9~10세대로, 운정4동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전입세대 주민들에게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운정4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행복한 일들로 꽃피웠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