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전통시장 김수진 상인회장. 사진/적성전통시장 상인회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적성전통시장에서 주최·주관한 ‘적성전통시장 거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 적성면과 적성전통시장(상인회장 김수진)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적성전통시장 거리문화축제는 ‘2023 경기 전통시장 혁신형마케팅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된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 안석훈 적성면장, 적성산단 경영인협의회 류수동 회장, 적성 생활안전협의회 최검수 회장을 비롯 적성면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축제는 면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는데 10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그날’의 가수 김연숙을 비롯 서기혁, 미스터트롯2의 용호, 최호우 등 다수의 초대가수들의 공연, 트롯피리, 전자현악기를 열연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푸짐한 경품으로 마음까지 풍족하게 했다.
김수진 상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에 고생했으며 우리 또한 비켜 갈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이제는 코로나19도 물러가고 적성시장의 상권이 살아나서 고객 여러분에게 좋은 물건을 값싸게 판매하는 신바람 나는 시장으로 여러분들을 반갑게 모시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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