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31일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김용판 국회의원과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 심의를 앞두고 본 공모사업 심의위원장인 이용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행정안전부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공모’ 사업에서 파주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강하게 의사를 전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의 선정지역으로 파주 운정신도시는 택지개발사업 지구(유보지) 내 공원부지를 활용해 부지 확정시 즉시 건축이 가능하고 인근 경기 북부 대형체험관 부족으로 인한 수요충족이 가능한 특장점이 있어 대규모 재난·교통·생활 테마형 안전체험관 등을 건립 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꼭 파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반드시 유치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서 경기도에는 파주시와 의정부시가 공모신청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오는 14일(화) 10시 세종청사 중앙동 회의실에서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립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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