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제공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지난 20일자 지역 언론에 보도된 “‘계약부서 공무원이 특정업체 이용하지 말 것 요구’ 현직 사무관 주장” 관련. 공직사회 내 해당 사무관 색출에 나서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독자가 제공한 자료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종합해보면 같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사무관이 누군지에 대해 공무원들 각자가 추리를 하고있는 가운데 초점이 모아지면서 궁금증은 더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일부 공무원들이 추리를 한 내용을 들어보면 그 사무관은 ‘국장 진급을 하지 못한 공무원이다’, ‘당시(7월 인사 전) 본청에 근무하고 있었을 것이다’, ‘읍면동장은 아니다’, ‘시장에게 불만이 많은 직원일 것이다’, ‘지목된 업체 대표와 친분이 있을 것이다’ 등 다양한 추측들로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업체는 작년12월부터~현재까지 매출 “0”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대표는 30년여년 시청일을 하면서 이런일은 처음 겪어 본다며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업체가 같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민소환 대상자에 오른 김경일 파주시장. 민선8기 들어 수시로 생성되는 파주시 관련 언론 보도에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파주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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