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산림조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대행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산림조합 벌초 전문 작업단의 전문 기술과 노하우, GPS를 활용해 벌초와 봉분 주변 나무 심기 및 훼손지 복구 등 묘지와 관련 제공하는 ‘안심 원스톱 서비스’이다.
산림분야 전문기관인 파주시산림조합은 벌초 대행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작업 전·중·후 사진 발송 등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 그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내 조상을 섬기고 우리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벌초하여 안전하고 걱정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의 제공과 산림경영지도 확대 시행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산림조합의 공헌 활동 증대로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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