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경찰서는 8월 21일 경기북부청 기동순찰대 및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파주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범죄예방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위력순찰은 도농복합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인적이 드문 산책로를 시작으로 자체 범죄분석 결과 112신고가 가장 많고, 다중이 운집하는 금촌역과 상권이 밀집한 야당역 주변을 순회하면서 실시했다. ,
특히, 45여 명으로 구성된 순찰단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최근 사회적 이슈화가 되고 있는 대(對) 여성범죄 등의 근절을 위해 세심한 곳까지 순찰활동을 전개하면서도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 경찰에게 바라는 점과 치안관련 요구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파주경찰서장(총경 김영진)은“지역사회 안전·안녕은 치안 인력 부족을 이유로 소홀히 할 수 없는 경찰의 명제이기에 대(對) 여성범죄를 비롯한 다양한 범죄징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세심하고 정성이 깃든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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