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2월 5일 규수당 운정점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파주시지회 회원 500여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파주시 도의원 및 시의원 등 다수의 인사들도 참석해 새해의 희망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푸른 용처럼 높이 날아오르길 기원하며, 중개사분들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승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지회장 최기명은 이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공인중개사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라며, “파주시 전 지역의 공인중개사들을 대변하여 이익과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또한 “파주시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오셔서 고충을 나누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지역 공인중개사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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