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가 2024년 취·창업, 복지·문화, 소통·참여 3개 분야 33개 사업에 95억 2600만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년위원회 정기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청년위원회에 청년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하고 자문기능을 더한 ‘청년정책 자문그룹’을 구성해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제안 9건에 대해 자문을 실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 중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내년에 신규 추진하며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도 추진을 위한 협의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 중 민군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해 청년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게자는 “파주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추진하는 등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진심을 다해 귀담아들으며, 청년이 바라고 청년이 이뤄나가고 싶은 파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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