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김대훈은 팬클럽 ‘빛나라 대훈’과 함께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방한 패딩 10벌을 기탁,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지난 4일 전달된 방한 패딩은 가수 김대훈과 팬클럽 회원들이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해 색상, 디자인, 브랜드 등을 조사해 맞춤으로 준비한 것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김대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팬클럽과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따뜻한 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부모는 자녀에게 다 해주고 싶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해주지 못할 때 참으로 괴롭다고 생각한다”라며, “파주시 저소득 청소년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대훈 가수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대훈 이번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재위촉 돼 활동 중이며, 거리공연 및 각종 행사를 통해 ‘파주시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