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문산읍은 4일 선유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물티슈 제조 기업인 한울생약(주)과 이웃돕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문산읍과 한울생약(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꾸준한 정기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울생약(주)은 물티슈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무첨가, 무자극의 재료를 이용해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아기 물티슈를 만들었고 2019년에는 세계기업을 목표로 수출시장에 뛰어들었다.
우리나라 물티슈 수출 비중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을 통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 수해 이재민 후원, 탄현면 정기 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영돈 한울생약(주) 대표는 “한울생약이 성장해 가면서 기업의 성공만을 바라는 것이 아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저희의 도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대표님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행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문산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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