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법원읍 주민자치회와 가야4리 마을회, 상인회에서는 지난달 23일, 법원읍 해바라기 축제장 부지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위한 파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훈수 법원읍장을 비롯한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김인호 법원읍 주민자치회장, 노선동 법원읍 이장단협의회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심현덕 가야4리이장 및 마을주민과 상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해바라기 축제는 법원읍 주민들이 만들어 나가는 대표 행사다. 특히 매년 축제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이 해바라기에 얼굴을 만드는 등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내며 파주시 대표 힐링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올해는 1만3,000㎡ 부지에 3월과 6월에 파종하고 꽃이 만개하는 6월과 9월에 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계절 해바라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정훈수 법원읍장은 “활짝 핀 해바라기가 벌써 기다려진다”며 “관광객과 마을 주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법원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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