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지난 9월 9일~10일, 이틀간 조합원을 위한 예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 해 유난히 긴 장마와 무더워진 여름철을 보내고 맞이하는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조합원들의 방치된 예초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벌초시 발생될 수 있는 기계 오작동에 의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벌초작업을 돕기 위함이며, 양일간 약 80대의 예초기 및 안전사용 등 관리요령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옥 조합장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묘지 벌초를 하려는 조합원님들께 예초기 사용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산주 및 임업인 분들의 안전한 산림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임업장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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