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이선범)는 지난 9월 12일(목), 문산 CGV에서 ‘파주전기초자와 함께하는 스크린 나들이’를 진행했다.
‘스크린 나들이’는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위원장 이선범)에서 주관 및 주최하였고, 파주전기초자 주식회사(대표 토미오카마사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사업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장애인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풍성한 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당일 9개 지역 행복한내일을여는사람들 참여인 및 장애인자립지원위원, 지역사회 장애인,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 등 총 250여명이 영화 ‘필사의 추격’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크린 나들이 행사는 파주시 장애인들이 문화여가를 즐기고 여러 지역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으며 파주전기초자 김동년 상무, 최유각 시의원 및 박은주, 손형배, 손성익, 이혜정 시의원, 조춘동 문산읍장 등이 장애인들과 일일이 명절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현장이 됐다.
스크린 나들이 행사를 후원한 파주전기초자 주식회사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행복한 추석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산읍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파주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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