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이익선 파주시의원<사진>이 봉서산 등산로 둘레길 조성 미흡으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함과 무단횡단 등의 안전 위험성을 안고 등산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한 가운데, ‘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설치 및 둘레길 조성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파주읍 봉암리에서 봉서산 정상으로 연결되는 능선에 4차선 도로가 개설돼 있고, 둘레길이 완전히 조성돼 있지 않아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불편함과 무단횡단 등의 안전 위험성을 안고 등산하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봉서산 등산로에 생태터널을 설치해 절단된 봉서산 등산로를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7.4km의 봉서산 둘레길을 구간별로 확인할 수 있는 등산로 보완 및 의자, 포토존 등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따라서 “봉서산 등산로 생태터널 연결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파주읍 지역 활성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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