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제4대 파주시의회(2006~2010) 기획위원장을 지냈던 박광섭 전 파주시의원이 이번 6.4지방선거 기초의회 다 선거구(금촌 1,2,3동, 파주읍, 월롱면)에서 기호 5번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
‘검증된 일꾼, 행동하는 실천가’라는 슬로건으로 파주의 런닝맨 임을 자처하며 뛰어 든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는 “파주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이행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의정 경험과 추진력으로 파주의 내일을 만들겠다’는 그는 “계획과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진정한 파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모두의 희망”이라며 “파주의 도약을 위해 지난 4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파주시민의 깊은 사랑과 깊은 뜻을 항상 가슴속에 간직해 왔다”며 “파주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다시한번 뛰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자신의 의정활동 기간 중에 약속을 지켰다고 자부한다. 그는 의정활동 기간 중 도로와 건설, 교통, 사회기반, 교육, 체육 등 분야에 1,638억원의 예산을 지역을 위해 유치했다고 선거공보를 통해서도 밝히고 있다.
그는 주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말보다는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건축규제와 토지개발 허가 완화를 적극 개정하고, 월롱면 신청사 조기착공, 금촌동 역세권 순환버스와 주차장 확충, 파주의 도로신설 등의 공약도 제시했다.
또 재개발 지역의 조기개발과 지역 내 건설업체의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택시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월롱면 외곽순환도로 나들목 설치 추진,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추진 등도 약속했다.
아울러 파주시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특별지원 조례 개정,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및 특수체육시설 확충, 복지사각지대 농어촌 주민 위한 목욕탕 설치, 여성 아동 범죄예방 디자인 프로젝트 적극 추진, 청년 취업자와 재 취업자 위한 전문교육 시행 등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파주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도 초중고 교육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국공립 보육시설 지원 및 확충, 학교 근교 및 보안 취약지역 CCTV와 보안등 설치, 장난감 도서관 설치 등도 약속했다.
현재 영도지킴이 독도사랑회 경기지부장과 파주시새마을협의회 이사, 세경고 운영위원과 체육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후보는 파주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더 땀 흘리겠습니다”라고 다부진 약속 실천을 다짐했다.
신구대학교 토목과를 나온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부인 권연희 여사(자원봉사 시간 1,593시간 기록 중)와의 사이에 대현, 가애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