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파주상의 공동주최 소소심 경연대회 가져
<파주시대>정승모 기자= 파주소방서와 파주 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10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민간기업체 및 고등학교 등 120여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실시돼 소화기·소화전 대회부문은 가상의 화재 상황에서 자위소방대의 소화기·소화전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대상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팀 외 5개팀이 수상했고, 두 번째 심폐소생술 대회부문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2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팀워크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대상 문산여자고등학교팀 외 12개팀이 수상했다.
그 외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연기미로탈출 등 다양한 119안전체험 마당에 참여했다.
파주소방서 김조일은 서장은 “이 대회를 통해 자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의 확립과 범국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화재 등 긴급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국민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