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도락)은 3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필수인원을 제외한 200여명의 전직원이 함께하는 공감·소통회의를 가졌다.
지난 4월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공감소통회의는 공단설립 15주년을 맞아 모범직원 표창과 성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정도락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5년간 시민을 위한 낮은 자세로 성심성의껏 업무에 전념한 직원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최근 안전불감증, 시설물점검 미흡 등으로 벌어지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매사에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처리하며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구현에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