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새정치민주연합의 거물급 인사들이 파주에 잇달아 방문하면서 이인재 파주시장 후보의 재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5월 25일 안철수 대표에 이어 5월 27일에는 문재인 의원과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방문했다.
5월 27일 파주 LG디스플레이를 찾은 문재인 의원은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정철동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윤후덕 의원을 비롯한 파주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후보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정부 초기 LG디스플레이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당시 LG디스플레이가 중국으로 공장이 이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무회의 1호 안건으로 상정됐다”며 인허가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이인재 시장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둥지를 틀게 한 새정치민주연합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에는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가 파주 금릉역 일대와 운정신도시 가람마을 일대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으며, 이인재 후보의 친동생 이경제 한의사(TV 동치미 프로 출연)는 상점마다 돌며 이 후보 지지세 확대를 도왔다. 지난 5월 26일에는 김진표 후보 부인 신중희?여사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과 함께 파주 금촌 시장 일대를 돌며 이인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