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2014년 1월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쓰러진 직장동료의 아내를 위해 전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해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8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랑나눔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내의 병수발로 어려움에 처한 공단가족을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 신속한 쾌유를 기원하며‘사랑나눔’기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정도락 이사장은 “파주시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쁘게 노력하는 와중에 가족의 병수발로 더욱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직장동료가 있어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공단가족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가족의 의료비 보전에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불우동료 돕기 지원은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으로 공무중 사고 또는 가족의 요양 등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족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