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시의원 나선거구(조리, 광탄, 운정1,2동)에 출마한 기호1-나 김병수 후보.
‘한분 한분의 희망을 가슴에 담겠습니다’는 다짐으로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김 후보는 “희망의 도시 파주에 희망을 끌어 올리는 마중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신 스스로 ‘착한 남자’라고 말하는 그는 “당선이 되면 행복한 지방자치로 보답하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는 한 언론사와 대학에서 공동 조사한 기초자치단체별 행복도 조사에서 파주시가 230개 자치단체에서 158위를 한 사례를 상기시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파주시 행정의 현안문제는 물론 미래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까지 주민과 토론하고 논의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의정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분명하고 확실한 대안을 갖고 시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는 김 후보는 소외된 이웃을 우선하는 복지와 영유아 보육시설 확대 및 지원책을 강구하고, 총 예산 대비 보육 및 교육비 비율 증대, 만족스러운 교육환경 조성 등 보육과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또 신 도로 건설과 기존도로 문제점 보완 등 교통정책과 문화예술, 환경 분야에도 많은 노력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1사 1노인정 자매결연과 마을버스 운영 주민생활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공통 약속으로 내세우는 한편 운정 1,2동에는 GTX유치를 위한 주민 요구사항 적극 지원, 운정-능안 간 도로 조기 착공 및 개통(상지석IC 설치)을 공약했다.
또 조리읍의 경우에는 미군공여지 활용방안과 지축-조리-금촌을 잇는 통일로 전철 추진을, 광탄면에는 56번 지방도와 78번 도로를 조기 개통해 지역발전 가속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화센터 건립과 산업단지 조성 등 미군기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용미리 시립묘지공원화 계획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하는 행복 도시 파주’를 위해 시민들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는 김 후보는 기존 정치세계에서의 식상한 구호가 아닌, 또 선거용 공약으로 리모델링하는 두꺼운 얼굴은 하지 않고 주민이 살고 싶은 행복 마을, 착한 지방자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