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자기 삶에 충실하고,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정진하다보면 누구나 매우 특별한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좋은 것을 얻는 데에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파주시의원 ‘라’선거구(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군내면, 진동면)로 출마한 정종모(사진)후보.
정 후보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에 걸쳐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도서관운영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일꾼으로서의 경험을 쌓아왔다. 자원봉사 3,581시간(1일 8시간기준 448일)이란 결과는 지역사회의 참 봉사자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웅변가는 많아도 몸으로 보여주는 실천가는 드문 게 현실이다.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무당파 유권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후보는 참신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돈과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정과 인심이 살아있는 북파주, 살맛나는 내 고향, 자랑스런 북파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힌 정후보는 행동하는 봉사자답게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임진강과 감악산, 파평산, 비학산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발굴, 육성해 더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찾아오도록 만들겠습니다. 친환경 농법 및 체험교실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6차 산업인 농업관광화를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영·유아,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양육 비용 절감을 위해 북파주 소아전문병원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람을 위한, 내일을 향한’ 진심을 담아
정 후보는 ‘라’선거구의 여건상 지역교육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 있는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 “사서 인력을 증원하고, 더 많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투어버스와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인 ‘드림서재’를 시행하겠다”며 전문가적 소견을 밝혔다.
아울러 거주인구가 급증하는 선유리 지역에 공공도서관을 신축하고, 생활밀착형 작은 도서관을 지원,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조례 제정, 특성화마을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더욱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사람을 위한! 내일을 향한!’이란 슬로건을 내 건 정종모 후보. 지역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지역일꾼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지닌 정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선택을 받을 지 주목된다.
정종모 후보는 천현초교, 율곡중학교, 의정부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석사)를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장, 파주시 싱싱뉴스*상상파주 시민기자,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법원도서관 운영협의회 회장,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감사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