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인재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장 후보는 24일 주말을 맞아 파주 전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에는 운정신도시에서 열린 파주지역 온라인 주부모임 ‘파주맘’의 바자회를 둘러보며 임기 동안 교육에 807억원을 투자한 것을 알리고, 교육지원 예산을 더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문산장터를 비롯해 민생 현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그동안 추진해 온 일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정책으로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이동하는 틈틈이 읍면동 사무소를 찾아가 선거 준비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전날인 23일에는 조리읍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함께한 원장들에게 질병 어린이 케이센터와 보육정책위원회 부활,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금촌 등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야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정책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