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앞 공사현장, 좌회전 진출입로와 신호등도 추가 설치,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배수관 정비와 함께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인도도 설치한다.
<파주시대>= 교통사고가 잦았던 아동4통의 2기갑 여단 정문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앞에 좌회전 대기차로 및 진출입 도로가 설치돼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던 2기갑여단 정문 앞에 1억6천여만원 예산을 들여 오는 7월 26일까지 도로 확포장 공사와 함께 좌회전 대기차로를 설치키로 했다. 신호등도 함께 설치된다. 이곳 2기갑여단 정문과 아동1통 마을 입구 통일로에는 문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좌회전 대기차로가 없어 추돌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시는 또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앞과 영태6리 샘골가든 진출입로도 사업비 3억2천만 원을 들여 오는 6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좌회전 대기차로와 진출입로 설치 공사중에 있다. 이곳의 진출입로와 좌회전 대기차로가 설치되면 추돌사고 위험 감소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로의 진출입이 원활하게 돼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영태6리 샘골가든 진입로는 중앙분리대로 인해 진입이 불가능했던 차량진입 불편을 해소, 이용객 편의가 도모될 것으로 보이며 이 두 곳 진출입로에는 신호등도 추가 설치,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사업소는 또 배수관도 정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인도도 설치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좌회전 차로가 설치되면 차량 후방추돌 사고 예방은 물론 통일로의 교통흐름도 원활하게 돼 운전자들의 사고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