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시 청소년들의 최대 축제인 2014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6월 18~19일 양일간 펼쳐진다. 파주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마음껏 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장이 되어줄 이번 행사는 세월호 사건으로 예년보다 소박하게 치러질 계획이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제는 한국음악, 사물놀이, 무용, 대중음악, 댄스 부문과 공모로 시, 산문이 진행되며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접수한다.
부문별로 총 136개의 상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대회는 최우수상으로는 파주시장상, 우수상으로 파주교육지원청장상, 장려상으로 파주문화원장상이 시상되며, 초, 중, 고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 오는 9월에 수원에서 열리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기회를 얻어 경기도 청소년 대표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현진태 관장은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에 관심이 모아지는 시기에 맞게 그 어느때 보다 공정하고 바른 대회로 이끌기 위해 심사 및 심사위원 선정에 공을 들였다” 면서 “미래의 주역인 파주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열정이 아름답게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kcyc1318.or.kr 문의 : 947-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