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김동규 후보가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 및 공약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황진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홍 새누리당 파주시장 후보 및 당원, 지지자와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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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경민대학교 책임교수, 한국청소년 수련시설협회 회장 등 교육과 청소년 분야에 열정을 바쳐온 김동규 후보는 개소식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 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약발표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 대표는 김 후보가 청소년 전문가인 만큼 공약을 신뢰하고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원하며 ‘노후시설이나 안전에 취약한 곳이 없는 학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에 이르기까지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을 찾아내 파주시민의 교육, 문화, 복지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교육도시로 성장해야 한다. 밝히고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운영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아이들이 웃고 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위해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고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파주가 되도록 파주시청소년 수련관과 파주시청소년쉼터, 파주시 청소년 진로체험센터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건전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번째로 누구나 살기 좋은 복지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성인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담센터를 지원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근절 홍보 및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정을 위협하는 질병 치매의 예방, 검사, 치료 및 만성질환, 정신질환에 대한 경기도사업비를 확대시키고 재난관리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골고루 편안한 파주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M버스 금촌권 연장을 추진하고 범죄 취약 지구에 CCTV 안전시스템 구축과 금촌권 스포츠센터(수영장)건립 추진, 또한 지역마다 체육시설을 확대하고 노후된 체육시설에 대한 개 보수비 지원을 확대해 파주시민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 파주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동규 후보는 “파주의 성장 동력, 행동하는 일꾼 김동규가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히면서 ‘공존을 위한 소통과 배려’의 자세가 파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