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시 지방선거 첫 여성 광역의원 후보로 제3선거구(금촌 1,2,3동, 월롱, 파주)에 출사표를 던진 한양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한양수 후보는 17일 금촌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보육의 희망, 교육의 세움, 복지와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또 행복이 있는 파주,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약속을 꼭 지키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보육-교육-복지-문화 전문가’를 내세우며 출마한 한양수 후보는 “저출산 위기의 우리나라가 보육이 희망되어 부모를 위한 참다운 무상보육,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보육의 희망’을 약속하고 “교사의 교권과 인권을 세우고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대학유치 등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한 후보는 이어 “소외계층을 발굴, 그들이 파주에 살고 있음이 슬픔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한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해 안전한 문화거리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도시로의 개발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50여년의 삶이 (자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절대적 지지를 보내고 있는 가족과 함께 보육현장에서 일 해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양수 후보는 ‘보육은 희망을 주고, 교육은 바로 세우고, 복지는 안전하게, 문화를 함께 누리는 행복 정책’을 슬로건으로 소외계층과 맞벌이 가정, 여성, 다문화가정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수 후보는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 금촌 행복센터 건설 시 문화-예술 전용센터 마련, 지하철 3호선 금촌 연장 추진, 파주읍 구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 월롱역 주변 테마형 문화거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후보는 금촌 출신으로 금촌초, 파주여중고, 초당대학 사회복지과,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문산중학교 운영위원장, 파주시사회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파주시 아이사랑 다누리협동조합 이사장, 한국비전교수협회 대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장,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