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익선 무소속 기초의원(다선거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익선 후보는 본격 선거 3일을 앞둔 19일 오후 금촌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꾼이 되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시정 견제와 시민들을 위한 조례제정 등 시의원으로서의 중대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자신이 있다”며 “파주의 현안에 대한 대처방안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보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또 “‘터박이 다다익선’으로 항상 추구했던 시민을 위하고(위민), 사랑하고(애민) 섬기는(봉민) ‘삼민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해현장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을 찾아 복구봉사에 참여하는가 하면 소외계층 돕기,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등에도 적극 참여해 750여 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하는 등 '참 봉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파주시족구연합회장을 맡으며 파주 족구발전에 기여한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 후보는 파주출신으로 연풍초, 파주중, 율곡고, 경민대를 졸업하고 경민대 법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후보는 파주시족구협회장, 소나무장학회 회장, 금촌2동 사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 금화초교 학교운영위원, 민족통일 파주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개소행사에는 김광선 경기도의원, 유재풍 파주시의회 시의원, 정영준 재향군인회장, 이완기 민족통일 파주시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김광선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 후보를 격려하며 용기 있고 진정성을 가진 이익선 후보가 찾아가는 봉사자로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