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나무 육성, 전통 있는 대회로 발전시킬 것
제1회 교하동체육회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제1회 교하동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체육대회가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일 교하 두일중하교 인조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선수 200여명과 윤후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성근(새누리당 파주 갑)지역의원장, 권대현 시의원, 조중하 교하동장, 우종범 체육회연합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는 7세부 7팀, 1학년부 8팀, 2학년부 7팀, 3학년부 4팀, 4학년부 4팀 등 30개 팀이 출전해 학교와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치며 자웅을 가려 7세부 교하세인 어린이집, 1학년부 스킬스톰, 2학년부 두일FC, 3학년부 WLG, 4학년부는 청석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에 앞서 윤정용 교하동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경기에서 갈고 닦은 기량 맘껏 펼치길 바라며, 어린이 축구선수 중에 대한민국 미래의 박지성이나 기성룡, 손홍민 같이 훌륭한 선수가 나올 것 이라 믿는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파주에선 처음 열리는 ‘연령별 유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로 30개팀이 출전해 비록 나이는 어린지만 승부 근성을 보이며 어린답지 않은 플레이로 축구 관계자 및 학부모들을 놀라게 했다.
교하동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에는 파주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자유로자동차학원, 교육센터 아트빌, 레이더스 조기회, 파주시농구연합회, 일산 하이병원, 교하힐링캠프의원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