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외국인주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6일 운정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외국인주민들간의 청·백 단체전으로 지구나르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넣기, 계주 등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권종인 여사를 비롯한 파주시 공무원가족과 엘지디스플레이 직원, 미래발전연구소에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날 이인재 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근심걱정 잊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서로 화합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