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모으기’ 경기도 1위 선정
市-4회 연속 최우수 기관 영예
‘범 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에서 파주시가 4년 연속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말까지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한 ‘범 도민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두 1만 5999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파주시 목표(4760대)대비 336%의 실적을 달성해 도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 동안 시는 폐휴대폰 수거의 날을 집중 운영해 가정과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 개인과 여러 단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 수익금 1700만원은 무한돌봄사업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한 ‘폐휴대폰 모으기 사업’은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이웃사랑 실천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본 사업을 상시 수거체계로 전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